“日 정부, 관함식에 韓 해군 초청 않기로 결정”

입력 2019.09.24 (17:22) 수정 2019.09.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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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다음 달 열리는 해상자위대의 관함식에 한국 해군을 초청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지난해 12월 이른바 '한일 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한국 해군이 사실관계를 인정하지 않고 재발 방지책도 제시하지 않았다며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국방부는 일본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은 바 없다며, 관함식 참석 대상은 주최 측인 일본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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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정부, 관함식에 韓 해군 초청 않기로 결정”
    • 입력 2019-09-24 17:22:47
    • 수정2019-09-24 17: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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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다음 달 열리는 해상자위대의 관함식에 한국 해군을 초청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지난해 12월 이른바 '한일 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한국 해군이 사실관계를 인정하지 않고 재발 방지책도 제시하지 않았다며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국방부는 일본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은 바 없다며, 관함식 참석 대상은 주최 측인 일본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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