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부 존속 요구 학부모와 교육청 직원 충돌

입력 2019.09.24 (19:00) 수정 2019.09.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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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유일한 고교 야구부인
제주고 야구부 해체에 반대하는 학부모들이
이석문 교육감과의 면담을 요구하면서
교육청사 안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오늘 교육청에서
출입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제주고 야구부 해체는
학교장 재량에 있다고 해명하면서도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야구부 존속 유지를 요구하는
학부모들은
교육감 면담 요청에 대한 답을 받지 못했다며
교육감실 앞에서 항의했고,
이를 막는 교육청 직원들과 언성을 높이는
대치 상황이 한동안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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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부 존속 요구 학부모와 교육청 직원 충돌
    • 입력 2019-09-24 19:00:47
    • 수정2019-09-24 19:07:22
    제주
제주지역 유일한 고교 야구부인 제주고 야구부 해체에 반대하는 학부모들이 이석문 교육감과의 면담을 요구하면서 교육청사 안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오늘 교육청에서 출입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제주고 야구부 해체는 학교장 재량에 있다고 해명하면서도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야구부 존속 유지를 요구하는 학부모들은 교육감 면담 요청에 대한 답을 받지 못했다며 교육감실 앞에서 항의했고, 이를 막는 교육청 직원들과 언성을 높이는 대치 상황이 한동안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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