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연구개발특구... "효율·사업화가 핵심"

엠씨멘트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원이 될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성공하려면

운영 효율성 확보와

첨단 연구 성과의 원활한 사업화,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 혁신이

주요 과제입니다.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이 선포됐습니다.



전체 면적 2.75 제곱킬로미터인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에는

국비 60억 원 등 연간 72억 원이

지원됩니다.



첨단 기술과 연구소 기업은

사업비 지원과 세금 감면도 받습니다.



포스텍 등이 기술핵심기관으로 나서고,

인근 산업단지를 배후공간으로

육성합니다.



인터뷰 - 김무환 / 포스텍 총장

" 산업 고도화와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

미래성장 동력원 창출



하지만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려면

운영 효율성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기존 철강 산업과도 연계하며

인공지능과 바이오, 첨단 신소재 등

고부가가치 지식 기반 산업 구조로

변신해야 합니다.



인터뷰 - 이강덕 / 포항시장

" 관련 기업 유치에 힘쓰고, 일자리

창출 유도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연구 개발과 창업, 사업화가

실질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확산될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 이철우 / 경북도지사

" 지역의 종전 주력 산업을 대체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계속..."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전체 산업 성장을

이끌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강전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