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탈삼진 밀어주기 논란 ‘고의로 공 안잡아서’

입력 2019.09.27 (21:55) 수정 2019.09.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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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텍사스 투수 마이너가 생애 첫 200탈삼진 기록을 달성했지만 밀어주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마이너가 8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며 올 시즌 탈삼진 199개를 기록합니다.

9회에도 올라온 마이너.

바로 이 순간 논란의 장면이 나오는데요.

오잉스가 친 평범한 뜬공!

텍사스 1루수 구스만이 평범한 플라이볼을 잡으려고 달려왔다가 마지막 순간 고의로 잡지 않습니다.

다시 보시면 포수와 투수, 1루수 모두 멀뚱멀뚱 공만 바라보네요.

곧바로 오잉스를 삼진으로 잡은 마이너.

생애 첫 2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상대 팀 보스턴의 코라 감독은 물론 텍사스 사령탑 크리스 우드워드 조차도 볼썽사나운 장면이 있었다며 기록 밀어주기를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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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27 21:56:53
    • 수정2019-09-27 2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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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텍사스 투수 마이너가 생애 첫 200탈삼진 기록을 달성했지만 밀어주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마이너가 8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며 올 시즌 탈삼진 199개를 기록합니다.

9회에도 올라온 마이너.

바로 이 순간 논란의 장면이 나오는데요.

오잉스가 친 평범한 뜬공!

텍사스 1루수 구스만이 평범한 플라이볼을 잡으려고 달려왔다가 마지막 순간 고의로 잡지 않습니다.

다시 보시면 포수와 투수, 1루수 모두 멀뚱멀뚱 공만 바라보네요.

곧바로 오잉스를 삼진으로 잡은 마이너.

생애 첫 2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상대 팀 보스턴의 코라 감독은 물론 텍사스 사령탑 크리스 우드워드 조차도 볼썽사나운 장면이 있었다며 기록 밀어주기를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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