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럼스 사령관, 본국 일정으로 ‘국군의 날 행사’ 불참

입력 2019.09.29 (1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 다음 달 1일 열리는 건군 71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본국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해야 해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고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달 초 미국에서는 미군 4성 장군회의와 미 육군협회 회의가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을 대신해 유엔군사령부에서는 스튜어트 메이어 부사령관이, 한미연합사령부에서는 최병혁 부사령관이, 주한미군에서는 부사령관 역할을 하는 케네스 윌스바흐 미7공군 사령관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미연합사령관의 국군의 날 행사 불참은 이례적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본국에서의 일정 때문에 불가피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에이브럼스 사령관, 본국 일정으로 ‘국군의 날 행사’ 불참
    • 입력 2019-09-29 19:52:35
    정치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 다음 달 1일 열리는 건군 71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본국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해야 해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고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달 초 미국에서는 미군 4성 장군회의와 미 육군협회 회의가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을 대신해 유엔군사령부에서는 스튜어트 메이어 부사령관이, 한미연합사령부에서는 최병혁 부사령관이, 주한미군에서는 부사령관 역할을 하는 케네스 윌스바흐 미7공군 사령관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미연합사령관의 국군의 날 행사 불참은 이례적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본국에서의 일정 때문에 불가피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