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첫 고속철’ 사우디 하라마인 철도 제다 역사에 큰불

입력 2019.09.29 (23:36) 수정 2019.09.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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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통된 중동 첫 고속철인 사우디 하라마인 고속철도 역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9일 낮 12시 35분쯤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항구도시 제다의 하라마인 고속철도 역사에 큰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 중이라고 사우디 국영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인명 피해와 불이 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우디 정부가 우리 돈 약 8조 8천억 원을 들여 건설한 하라마인 고속철도는 이슬람 성지 메카와 메디나를 왕복하면서 사우디의 경제 중심지 제다 등을 지나는 노선으로, 중동의 첫 고속철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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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29 23:36:37
    • 수정2019-09-30 00:01:39
    국제
지난해 개통된 중동 첫 고속철인 사우디 하라마인 고속철도 역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9일 낮 12시 35분쯤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항구도시 제다의 하라마인 고속철도 역사에 큰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 중이라고 사우디 국영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인명 피해와 불이 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우디 정부가 우리 돈 약 8조 8천억 원을 들여 건설한 하라마인 고속철도는 이슬람 성지 메카와 메디나를 왕복하면서 사우디의 경제 중심지 제다 등을 지나는 노선으로, 중동의 첫 고속철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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