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수배자, 베트남 호텔서 행패 부리다 체포…“마약 양성”

입력 2019.09.30 (10:21) 수정 2019.09.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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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수배를 받던 40대 한국인이 베트남 특급호텔에서 마약과 흉기를 소지한 채 행패를 부리다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30일) 일간 호찌민법률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국인 A(47) 씨는 어제 새벽 3시 쯤 베트남 중부 다낭시 의 한 특급호텔 프런트에서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리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 씨의 주머니에서는 마약으로 추정되는 흰색 결정체가 담긴 비닐봉지 두 개와 흉기가 발견됐습니다. 또 A 씨의 신체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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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30 10:21:26
    • 수정2019-09-30 10:42:17
    국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수배를 받던 40대 한국인이 베트남 특급호텔에서 마약과 흉기를 소지한 채 행패를 부리다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30일) 일간 호찌민법률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국인 A(47) 씨는 어제 새벽 3시 쯤 베트남 중부 다낭시 의 한 특급호텔 프런트에서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리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 씨의 주머니에서는 마약으로 추정되는 흰색 결정체가 담긴 비닐봉지 두 개와 흉기가 발견됐습니다. 또 A 씨의 신체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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