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검찰개혁특위 가동…과잉수사 등 수사적폐 개선”
입력 2019.09.30 (10:34)
수정 2019.09.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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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검찰의 과잉수사 등 수사적폐를 개선하기 위해 검찰개혁특위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열린 대규모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과잉수사를 일삼는 검찰, 이를 정쟁의 소재로 삼는 일부 야당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검찰은 지금이야말로 스스로 개혁에 동참할 마지막 기회임을 인식해야 한다, 민주당은 어떤 난관에도 불구하고 검찰 개혁을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의 사법 개혁안을 하루라도 빨리 처리하는 것이 검찰 개혁의 핵심으로, 야당은 장외 투쟁이 아니라 법을 빨리 통과시키는 것이 문제 해결의 열쇠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검찰개혁특위를 중심으로 당의 종합적 대책을 만들고,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안 등 패스트트랙을 통한 법제도 개선과 함께 법 개정 이전에도 준칙이나 시행령을 개선해서 할 수 있는 검찰개혁 과제를 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검찰은) 국민 뜻과 국회 결정을 충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윤석열 총장의 언급 그대로 검찰개혁을 겸허히 수용하길 바란다"면서 "낡은 수사 관행, 피의사실유포, 먼지털이식 별건 수사, 특정 정치권과의 내통 등 이번 기회에 '윤석열 검찰'이 새로 태어나는 심정으로 잘못된 과거와 결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열린 대규모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과잉수사를 일삼는 검찰, 이를 정쟁의 소재로 삼는 일부 야당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검찰은 지금이야말로 스스로 개혁에 동참할 마지막 기회임을 인식해야 한다, 민주당은 어떤 난관에도 불구하고 검찰 개혁을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의 사법 개혁안을 하루라도 빨리 처리하는 것이 검찰 개혁의 핵심으로, 야당은 장외 투쟁이 아니라 법을 빨리 통과시키는 것이 문제 해결의 열쇠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검찰개혁특위를 중심으로 당의 종합적 대책을 만들고,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안 등 패스트트랙을 통한 법제도 개선과 함께 법 개정 이전에도 준칙이나 시행령을 개선해서 할 수 있는 검찰개혁 과제를 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검찰은) 국민 뜻과 국회 결정을 충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윤석열 총장의 언급 그대로 검찰개혁을 겸허히 수용하길 바란다"면서 "낡은 수사 관행, 피의사실유포, 먼지털이식 별건 수사, 특정 정치권과의 내통 등 이번 기회에 '윤석열 검찰'이 새로 태어나는 심정으로 잘못된 과거와 결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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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검찰개혁특위 가동…과잉수사 등 수사적폐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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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30 10:34:19
- 수정2019-09-30 10:38:46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검찰의 과잉수사 등 수사적폐를 개선하기 위해 검찰개혁특위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열린 대규모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과잉수사를 일삼는 검찰, 이를 정쟁의 소재로 삼는 일부 야당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검찰은 지금이야말로 스스로 개혁에 동참할 마지막 기회임을 인식해야 한다, 민주당은 어떤 난관에도 불구하고 검찰 개혁을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의 사법 개혁안을 하루라도 빨리 처리하는 것이 검찰 개혁의 핵심으로, 야당은 장외 투쟁이 아니라 법을 빨리 통과시키는 것이 문제 해결의 열쇠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검찰개혁특위를 중심으로 당의 종합적 대책을 만들고,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안 등 패스트트랙을 통한 법제도 개선과 함께 법 개정 이전에도 준칙이나 시행령을 개선해서 할 수 있는 검찰개혁 과제를 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검찰은) 국민 뜻과 국회 결정을 충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윤석열 총장의 언급 그대로 검찰개혁을 겸허히 수용하길 바란다"면서 "낡은 수사 관행, 피의사실유포, 먼지털이식 별건 수사, 특정 정치권과의 내통 등 이번 기회에 '윤석열 검찰'이 새로 태어나는 심정으로 잘못된 과거와 결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열린 대규모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과잉수사를 일삼는 검찰, 이를 정쟁의 소재로 삼는 일부 야당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검찰은 지금이야말로 스스로 개혁에 동참할 마지막 기회임을 인식해야 한다, 민주당은 어떤 난관에도 불구하고 검찰 개혁을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의 사법 개혁안을 하루라도 빨리 처리하는 것이 검찰 개혁의 핵심으로, 야당은 장외 투쟁이 아니라 법을 빨리 통과시키는 것이 문제 해결의 열쇠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검찰개혁특위를 중심으로 당의 종합적 대책을 만들고,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안 등 패스트트랙을 통한 법제도 개선과 함께 법 개정 이전에도 준칙이나 시행령을 개선해서 할 수 있는 검찰개혁 과제를 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검찰은) 국민 뜻과 국회 결정을 충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윤석열 총장의 언급 그대로 검찰개혁을 겸허히 수용하길 바란다"면서 "낡은 수사 관행, 피의사실유포, 먼지털이식 별건 수사, 특정 정치권과의 내통 등 이번 기회에 '윤석열 검찰'이 새로 태어나는 심정으로 잘못된 과거와 결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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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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