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직원이 곧 경쟁력”…최저 연봉 7만 달러

입력 2019.09.30 (10:51) 수정 2019.10.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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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드결제 시스템회사 미국 그래비티페이먼츠사의 '댄 프라이스' 대표입니다.

그는 '직원 최저연봉 7만 달러', 약 8천4백만 원을 선언해 노동계의 '영웅'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최근에 새로 인수한 회사 직원들에게도 어김없이 '7만 달러'를 약속했습니다.

[리포트]

댄 프라이스 대표의 트위터에 '최저임금 7만 달러'를 약속하는 인증 글이 또 한 번 올라왔습니다.

지난 24일 아이다호 보이시에 새로 문을 연 지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건데요.

[댄 프라이스/그래비티페이먼츠 CEO : "'임파워먼트(권한 부여)'를 위한 겁니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CEO가 되는 셈이죠. 고객을 대하고 프로젝트를 맡는 일부터 의사결정을 하고, 리더도 될 수 있습니다."]

프라이스 대표는 지난 2015년, 자신의 연봉을 깎아 '전 직원 최저임금 7만 달러' 인상에 충당한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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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직원이 곧 경쟁력”…최저 연봉 7만 달러
    • 입력 2019-09-30 10:52:04
    • 수정2019-10-14 07:28:43
    지구촌뉴스
[앵커]

카드결제 시스템회사 미국 그래비티페이먼츠사의 '댄 프라이스' 대표입니다.

그는 '직원 최저연봉 7만 달러', 약 8천4백만 원을 선언해 노동계의 '영웅'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최근에 새로 인수한 회사 직원들에게도 어김없이 '7만 달러'를 약속했습니다.

[리포트]

댄 프라이스 대표의 트위터에 '최저임금 7만 달러'를 약속하는 인증 글이 또 한 번 올라왔습니다.

지난 24일 아이다호 보이시에 새로 문을 연 지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건데요.

[댄 프라이스/그래비티페이먼츠 CEO : "'임파워먼트(권한 부여)'를 위한 겁니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CEO가 되는 셈이죠. 고객을 대하고 프로젝트를 맡는 일부터 의사결정을 하고, 리더도 될 수 있습니다."]

프라이스 대표는 지난 2015년, 자신의 연봉을 깎아 '전 직원 최저임금 7만 달러' 인상에 충당한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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