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제다시의 고속철도 역사에서 끊임없이 검은 연기가 솟구칩니다.
어제 낮 12시 반쯤 시작된 이 불로 다섯 명이 병원에 실려갔고. 현장에 투입된 의료진 16개팀이 다른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이슬람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를 연결하는 450km 길이의 고속철을 지난해 개통했는데, 이번에 불이 난 제다 역은 사우디가 관광특구로 개발 중인 홍해 지역의 핵심 교통시설입니다.
사우디 정부는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그제부터는 관광비자 발급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알 카티브/사우디 관광위원회 위원장 : "세계 여러 국가의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우리는 손님을 환대하는 사람들입니다."]
관광 문호를 개방하자마자 핵심 시설이 불에 탄 셈인데,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어제 낮 12시 반쯤 시작된 이 불로 다섯 명이 병원에 실려갔고. 현장에 투입된 의료진 16개팀이 다른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이슬람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를 연결하는 450km 길이의 고속철을 지난해 개통했는데, 이번에 불이 난 제다 역은 사우디가 관광특구로 개발 중인 홍해 지역의 핵심 교통시설입니다.
사우디 정부는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그제부터는 관광비자 발급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알 카티브/사우디 관광위원회 위원장 : "세계 여러 국가의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우리는 손님을 환대하는 사람들입니다."]
관광 문호를 개방하자마자 핵심 시설이 불에 탄 셈인데,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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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관광 개방’ 사우디, 고속철 역사에 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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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30 11:36:29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시의 고속철도 역사에서 끊임없이 검은 연기가 솟구칩니다.
어제 낮 12시 반쯤 시작된 이 불로 다섯 명이 병원에 실려갔고. 현장에 투입된 의료진 16개팀이 다른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이슬람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를 연결하는 450km 길이의 고속철을 지난해 개통했는데, 이번에 불이 난 제다 역은 사우디가 관광특구로 개발 중인 홍해 지역의 핵심 교통시설입니다.
사우디 정부는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그제부터는 관광비자 발급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알 카티브/사우디 관광위원회 위원장 : "세계 여러 국가의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우리는 손님을 환대하는 사람들입니다."]
관광 문호를 개방하자마자 핵심 시설이 불에 탄 셈인데,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어제 낮 12시 반쯤 시작된 이 불로 다섯 명이 병원에 실려갔고. 현장에 투입된 의료진 16개팀이 다른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이슬람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를 연결하는 450km 길이의 고속철을 지난해 개통했는데, 이번에 불이 난 제다 역은 사우디가 관광특구로 개발 중인 홍해 지역의 핵심 교통시설입니다.
사우디 정부는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그제부터는 관광비자 발급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알 카티브/사우디 관광위원회 위원장 : "세계 여러 국가의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우리는 손님을 환대하는 사람들입니다."]
관광 문호를 개방하자마자 핵심 시설이 불에 탄 셈인데,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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