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불화 폴리이미드 수출 첫 허가…감광액도 1건 허가해 총 5건

입력 2019.09.30 (15:58) 수정 2019.09.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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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종의 수출 규제를 시행한 이후 처음으로 불화 폴리이미드 한국 수출을 허가했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달 중순 국내 중소기업에 일본 기업이 공급하는 불화 폴리이미드 소재의 수출을 허가했습니다.

불화 폴리이미드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제작에 쓰이는 재료입니다.

또, 지난 27일에는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극자외선 감광액도 1건 추가로 수출을 허가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이 수출 규제 이후 개별 허가를 내준 것은 극자외선 감광액 3건과 불화수소와 불화 폴리이미드 각각 1건 등 모두 5건입니다.

지난 7월 일본은 불화수소와 극자외선 감광액, 불화 폴리이미드의 수출을 개별허가제로 바꿔 통제했으며 그동안 불화수소와 극자외선 감광액에 대해서만 허가를 내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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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불화 폴리이미드 수출 첫 허가…감광액도 1건 허가해 총 5건
    • 입력 2019-09-30 15:58:57
    • 수정2019-09-30 16:16:39
    경제
일본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종의 수출 규제를 시행한 이후 처음으로 불화 폴리이미드 한국 수출을 허가했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달 중순 국내 중소기업에 일본 기업이 공급하는 불화 폴리이미드 소재의 수출을 허가했습니다.

불화 폴리이미드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제작에 쓰이는 재료입니다.

또, 지난 27일에는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극자외선 감광액도 1건 추가로 수출을 허가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이 수출 규제 이후 개별 허가를 내준 것은 극자외선 감광액 3건과 불화수소와 불화 폴리이미드 각각 1건 등 모두 5건입니다.

지난 7월 일본은 불화수소와 극자외선 감광액, 불화 폴리이미드의 수출을 개별허가제로 바꿔 통제했으며 그동안 불화수소와 극자외선 감광액에 대해서만 허가를 내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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