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관리지역 38곳 유지…서귀포시 추가, 충남 보령시 제외
입력 2019.09.30 (17:04)
수정 2019.09.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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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관리지역에 제주 서귀포시가 추가되고, 충남 보령시가 제외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7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곳과 지방 32곳 등 모두 38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서귀포시는 최근 3개월간 미분양 가구 수가 500가구 이상이며 최근 3개월간 전달보다 미분양 가구 수 감소율이 10% 미만인 달이 있는 지역이라 관리지역으로 추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충남 보령시의 경우 미분양관리지역 대상 기간인 6개월이 지나 관리지역에서 제외됐습니다.
새로 지정된 서귀포시는 나흘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다음 달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미분양 위험에 따른 주택공급량을 관리하고자 미분양주택 수, 인허가 실적, 청약 경쟁률, 초기 분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달 미분양관리지역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주택은 모두 4만 5,663가구로, 전국 미분양주택 전체 6만 2,385가구의 약 73%를 차지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7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곳과 지방 32곳 등 모두 38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서귀포시는 최근 3개월간 미분양 가구 수가 500가구 이상이며 최근 3개월간 전달보다 미분양 가구 수 감소율이 10% 미만인 달이 있는 지역이라 관리지역으로 추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충남 보령시의 경우 미분양관리지역 대상 기간인 6개월이 지나 관리지역에서 제외됐습니다.
새로 지정된 서귀포시는 나흘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다음 달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미분양 위험에 따른 주택공급량을 관리하고자 미분양주택 수, 인허가 실적, 청약 경쟁률, 초기 분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달 미분양관리지역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주택은 모두 4만 5,663가구로, 전국 미분양주택 전체 6만 2,385가구의 약 7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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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분양관리지역 38곳 유지…서귀포시 추가, 충남 보령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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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30 17:04:24
- 수정2019-09-30 17:36:31

미분양관리지역에 제주 서귀포시가 추가되고, 충남 보령시가 제외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7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곳과 지방 32곳 등 모두 38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서귀포시는 최근 3개월간 미분양 가구 수가 500가구 이상이며 최근 3개월간 전달보다 미분양 가구 수 감소율이 10% 미만인 달이 있는 지역이라 관리지역으로 추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충남 보령시의 경우 미분양관리지역 대상 기간인 6개월이 지나 관리지역에서 제외됐습니다.
새로 지정된 서귀포시는 나흘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다음 달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미분양 위험에 따른 주택공급량을 관리하고자 미분양주택 수, 인허가 실적, 청약 경쟁률, 초기 분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달 미분양관리지역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주택은 모두 4만 5,663가구로, 전국 미분양주택 전체 6만 2,385가구의 약 73%를 차지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7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곳과 지방 32곳 등 모두 38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서귀포시는 최근 3개월간 미분양 가구 수가 500가구 이상이며 최근 3개월간 전달보다 미분양 가구 수 감소율이 10% 미만인 달이 있는 지역이라 관리지역으로 추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충남 보령시의 경우 미분양관리지역 대상 기간인 6개월이 지나 관리지역에서 제외됐습니다.
새로 지정된 서귀포시는 나흘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다음 달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미분양 위험에 따른 주택공급량을 관리하고자 미분양주택 수, 인허가 실적, 청약 경쟁률, 초기 분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달 미분양관리지역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주택은 모두 4만 5,663가구로, 전국 미분양주택 전체 6만 2,385가구의 약 7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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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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