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딸 마약밀반입 의혹에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숙여 사과”

입력 2019.09.30 (20:12) 수정 2019.09.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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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이 딸의 마약 밀반입 의혹과 관련해 모든 것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자신의 불찰이라며 공개 사과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제게 보내시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정욱 전 의원은 자신의 아이도 그릇된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큰 물의를 일으켰는지 절감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 아이가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철저히 꾸짖고 가르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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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30 20:12:54
    • 수정2019-09-30 20:17:43
    정치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이 딸의 마약 밀반입 의혹과 관련해 모든 것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자신의 불찰이라며 공개 사과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제게 보내시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정욱 전 의원은 자신의 아이도 그릇된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큰 물의를 일으켰는지 절감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 아이가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철저히 꾸짖고 가르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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