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미리보는 KBS뉴스9

文, 윤석열에 “검찰 개혁 방안 마련”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와 검찰 모두 검찰 개혁의 주체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찰 개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검찰은 즉시 자체 개혁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檢 ‘패스트트랙 고발’ 한국당 의원 소환 통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자유한국당 의원 이십명에게 이번 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한국당은 이번에도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개천절에 한반도 태풍 상륙…최고 600mm 비

십팔호 태풍 '미탁'이 개천절인 다음달 삼일 오전,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역을 관통하며 최고 육백 밀리미터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심전환대출 74조 원 신청…선정 기준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연 일퍼센트대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신청 규모가 칠십사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청자 폭주로 지원 대상 주택 가격 상한선도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작동 방화셔터에 끼인 초등생 의식불명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학년 남학생이 오작동으로 갑자기 내려온 방화 셔터에 몸이 끼어 의식불명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오작동 원인 등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