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윤석열, 靑에 조국 임명하면 사퇴하겠다고 해”
입력 2019.09.30 (20:44)
수정 2019.09.30 (20: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오늘(30일)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윤석열 총장이 조국 장관이 임명되기 전날, '조국 장관을 임명하면 본인은 사퇴하겠다'고 청와대에 말했다고 들은 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혹시 총리는 들으신 바가 있느냐"고 물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다른 것보다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해서 검찰총장이 너무 명백히 도전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우려돼서 드린 말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총리는 "사실관계는 확인해드리지 못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홍근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혹시 총리는 들으신 바가 있느냐"고 물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다른 것보다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해서 검찰총장이 너무 명백히 도전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우려돼서 드린 말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총리는 "사실관계는 확인해드리지 못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홍근 “윤석열, 靑에 조국 임명하면 사퇴하겠다고 해”
-
- 입력 2019-09-30 20:44:35
- 수정2019-09-30 20:58:48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오늘(30일)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윤석열 총장이 조국 장관이 임명되기 전날, '조국 장관을 임명하면 본인은 사퇴하겠다'고 청와대에 말했다고 들은 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혹시 총리는 들으신 바가 있느냐"고 물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다른 것보다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해서 검찰총장이 너무 명백히 도전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우려돼서 드린 말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총리는 "사실관계는 확인해드리지 못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홍근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혹시 총리는 들으신 바가 있느냐"고 물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다른 것보다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해서 검찰총장이 너무 명백히 도전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우려돼서 드린 말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총리는 "사실관계는 확인해드리지 못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강나루 기자 naru@kbs.co.kr
강나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