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머스크 “6개월 안에 우주 궤도 오른다”

입력 2019.09.30 (20:43) 수정 2019.09.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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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우주선을 타고 화성까지 여행하는 일이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민간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유인우주선 '스타십'의 시제품을 공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리포트]

유인우주선 '스타십'이 텍사스주 발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미국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스타십'의 시제품을 공개했는데요.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6개월 내 본격 궤도비행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스페이스X CEO : "이 거대한 우주선이 말그대로 메뚜기와 같은 일을 할 겁니다. 이륙한 뒤 6만5000피트, 약 20킬로미터 상공에 도달했다 지구로 귀환합니다."]

높이 50미터, 직경 약 9미터인 스타십은 100여명의 여행객을 태우고 화성으로 떠날 계획인데요.

머스크는 우주여행을 항공 여행처럼 만드는 것이 차기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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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머스크 “6개월 안에 우주 궤도 오른다”
    • 입력 2019-09-30 20:44:55
    • 수정2019-09-30 20:54:28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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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우주선을 타고 화성까지 여행하는 일이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민간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유인우주선 '스타십'의 시제품을 공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리포트]

유인우주선 '스타십'이 텍사스주 발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미국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스타십'의 시제품을 공개했는데요.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6개월 내 본격 궤도비행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스페이스X CEO : "이 거대한 우주선이 말그대로 메뚜기와 같은 일을 할 겁니다. 이륙한 뒤 6만5000피트, 약 20킬로미터 상공에 도달했다 지구로 귀환합니다."]

높이 50미터, 직경 약 9미터인 스타십은 100여명의 여행객을 태우고 화성으로 떠날 계획인데요.

머스크는 우주여행을 항공 여행처럼 만드는 것이 차기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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