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96년 경력…세계 최고령 이발사 별세
입력 2019.09.30 (20:46)
수정 2019.09.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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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손놀림이 서툴다'는 편견을 깨고 날렵하게 손님의 머리를 만지던 이발사, 기억하시나요? 이발 경력 96년인 앤서니 만치넬리 씨가 10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2살 때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이발사가 된 그는 최근까지도 뉴요커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지며 '최고령 현직 이발사'라는 기네스 기록을 세웠는데요.
하지만 올해 2월, 암 판정을 받은 이후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다고 가족들은 전했습니다.
12살 때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이발사가 된 그는 최근까지도 뉴요커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지며 '최고령 현직 이발사'라는 기네스 기록을 세웠는데요.
하지만 올해 2월, 암 판정을 받은 이후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다고 가족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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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스토리] 96년 경력…세계 최고령 이발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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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30 20:46:36
- 수정2019-09-30 20:49:16
'나이가 들면 손놀림이 서툴다'는 편견을 깨고 날렵하게 손님의 머리를 만지던 이발사, 기억하시나요? 이발 경력 96년인 앤서니 만치넬리 씨가 10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2살 때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이발사가 된 그는 최근까지도 뉴요커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지며 '최고령 현직 이발사'라는 기네스 기록을 세웠는데요.
하지만 올해 2월, 암 판정을 받은 이후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다고 가족들은 전했습니다.
12살 때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이발사가 된 그는 최근까지도 뉴요커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지며 '최고령 현직 이발사'라는 기네스 기록을 세웠는데요.
하지만 올해 2월, 암 판정을 받은 이후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다고 가족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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