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학생 넥타이 못 매 ‘당황’…경찰이 매줬다

입력 2019.09.30 (20:47) 수정 2019.09.3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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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주에선 훈훈한 장면이 찍혔습니다.

17살 고등학생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경찰이 그를 불러세웠습니다.

졸업파티에 가려던 남학생이 넥타이를 못 매 쩔쩔 매자 지나가던 경찰이 도움을 준 건데요.

[마이크 카리요/유타주 경찰 : "학생이 흥분했더라고요. 학생 엄마에게 넥타이 매는 법을 알려주는 건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직접 매줬어요)."]

마치 삼촌처럼 큰 형처럼 학생에게 도움을 준 경찰!

덕분에 제이크 군은 졸업파티에 당당하게 입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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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학생 넥타이 못 매 ‘당황’…경찰이 매줬다
    • 입력 2019-09-30 20:51:44
    • 수정2019-09-30 2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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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주에선 훈훈한 장면이 찍혔습니다.

17살 고등학생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경찰이 그를 불러세웠습니다.

졸업파티에 가려던 남학생이 넥타이를 못 매 쩔쩔 매자 지나가던 경찰이 도움을 준 건데요.

[마이크 카리요/유타주 경찰 : "학생이 흥분했더라고요. 학생 엄마에게 넥타이 매는 법을 알려주는 건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직접 매줬어요)."]

마치 삼촌처럼 큰 형처럼 학생에게 도움을 준 경찰!

덕분에 제이크 군은 졸업파티에 당당하게 입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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