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강원도 비 최고 300mm…가을축제 비상

입력 2019.09.30 (20:56) 수정 2019.09.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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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면서,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에
강원도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다음 달(10월) 2일부터 4일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에는 최고 3백 밀리미터,
영서내륙에는 최고 8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이 기간, 동해안 남부지역에는
순간최대풍속 40미터 안팎에 이르는
강한 바람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개천절을 전후해
강릉커피축제와 춘천토이페스티벌 등
도내에선 10여 개 가을축제가 예정돼 있어,
행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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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천절 강원도 비 최고 300mm…가을축제 비상
    • 입력 2019-09-30 20:56:05
    • 수정2019-09-30 20:57:34
    춘천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면서,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에 강원도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다음 달(10월) 2일부터 4일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에는 최고 3백 밀리미터, 영서내륙에는 최고 8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이 기간, 동해안 남부지역에는 순간최대풍속 40미터 안팎에 이르는 강한 바람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개천절을 전후해 강릉커피축제와 춘천토이페스티벌 등 도내에선 10여 개 가을축제가 예정돼 있어, 행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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