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테마파크 특혜"…청와대 국민청원 시작

입력 2019.09.30 (21:07) 수정 2019.09.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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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 사업장에 대한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2차 증인신문 조사에서 홍명환 위원은
동물테마파크 사업의 경우
환경영향평가 재협의를 피하도록
행정 절차상 사업자에게 특혜를 줬다면서,
지역주민 사이 마찰에 대한
행정의 소극적인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반대하는 선흘2리 주민들과
동물보호단체 등 30여 개 단체들은
사업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며
람사르 습지 지역이자 제주 고유 생태숲인
곶자알에 대형 동물원이 들어서는 걸 막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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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테마파크 특혜"…청와대 국민청원 시작
    • 입력 2019-09-30 21:07:37
    • 수정2019-09-30 21:10:20
    제주
대규모 개발 사업장에 대한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2차 증인신문 조사에서 홍명환 위원은 동물테마파크 사업의 경우 환경영향평가 재협의를 피하도록 행정 절차상 사업자에게 특혜를 줬다면서, 지역주민 사이 마찰에 대한 행정의 소극적인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반대하는 선흘2리 주민들과 동물보호단체 등 30여 개 단체들은 사업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며 람사르 습지 지역이자 제주 고유 생태숲인 곶자알에 대형 동물원이 들어서는 걸 막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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