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선전 다짐'..종합 10위 목표
입력 2019.09.30 (21:49)
수정 2019.09.30 (22: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이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전북 선수단은
종합 10위를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조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국체전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
전주시민축구단 훈련 현장.
정확한 센터링에 이은
날카로운 슛이 골망을 가릅니다.
지난 두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들은
이번에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병우 / 전주시민축구단 선수[인터뷰]
"여태 준비한 것만 잘하면, 한 경기, 한 경기만 이겨나가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생각해요."
첫 경기부터
만만치 않은 강적을 만났지만,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입니다.
양영철 /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인터뷰]
"첫 경기가 가장 힘들죠. 첫 경기에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야 다음 경기가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
전북선수단은 47개 종목에,
천6백여 명이 참가합니다.
전통적인 효자종목인
육상과 자전거, 유도 등에서
무난한 대진표를 받고,
축구와 배구, 정구 등
구기 종목에서 선전할 경우
종합 10위 달성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홈팀인 서울과
지난 대회 우승팀인 경기도가
많은 종목에서 우승을 다투면서
전북이 속한 중하위권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점이 변수입니다.
이 때문에 전북은
주요 종목 출전 선수들의
몸 상태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형원 /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인터뷰]
"혹시 마지막에 부상이라든가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경기력에 역행되면 어마어마한 차질이 있기 때문에."
체육계의
한 해 결실을 수확하는 큰잔치,
전국체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선수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이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전북 선수단은
종합 10위를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조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국체전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
전주시민축구단 훈련 현장.
정확한 센터링에 이은
날카로운 슛이 골망을 가릅니다.
지난 두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들은
이번에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병우 / 전주시민축구단 선수[인터뷰]
"여태 준비한 것만 잘하면, 한 경기, 한 경기만 이겨나가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생각해요."
첫 경기부터
만만치 않은 강적을 만났지만,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입니다.
양영철 /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인터뷰]
"첫 경기가 가장 힘들죠. 첫 경기에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야 다음 경기가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
전북선수단은 47개 종목에,
천6백여 명이 참가합니다.
전통적인 효자종목인
육상과 자전거, 유도 등에서
무난한 대진표를 받고,
축구와 배구, 정구 등
구기 종목에서 선전할 경우
종합 10위 달성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홈팀인 서울과
지난 대회 우승팀인 경기도가
많은 종목에서 우승을 다투면서
전북이 속한 중하위권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점이 변수입니다.
이 때문에 전북은
주요 종목 출전 선수들의
몸 상태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형원 /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인터뷰]
"혹시 마지막에 부상이라든가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경기력에 역행되면 어마어마한 차질이 있기 때문에."
체육계의
한 해 결실을 수확하는 큰잔치,
전국체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선수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체전 '선전 다짐'..종합 10위 목표
-
- 입력 2019-09-30 21:49:40
- 수정2019-09-30 22:56:23

[앵커멘트]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이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전북 선수단은
종합 10위를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조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국체전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
전주시민축구단 훈련 현장.
정확한 센터링에 이은
날카로운 슛이 골망을 가릅니다.
지난 두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들은
이번에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병우 / 전주시민축구단 선수[인터뷰]
"여태 준비한 것만 잘하면, 한 경기, 한 경기만 이겨나가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생각해요."
첫 경기부터
만만치 않은 강적을 만났지만,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입니다.
양영철 /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인터뷰]
"첫 경기가 가장 힘들죠. 첫 경기에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야 다음 경기가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
전북선수단은 47개 종목에,
천6백여 명이 참가합니다.
전통적인 효자종목인
육상과 자전거, 유도 등에서
무난한 대진표를 받고,
축구와 배구, 정구 등
구기 종목에서 선전할 경우
종합 10위 달성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홈팀인 서울과
지난 대회 우승팀인 경기도가
많은 종목에서 우승을 다투면서
전북이 속한 중하위권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점이 변수입니다.
이 때문에 전북은
주요 종목 출전 선수들의
몸 상태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형원 /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인터뷰]
"혹시 마지막에 부상이라든가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경기력에 역행되면 어마어마한 차질이 있기 때문에."
체육계의
한 해 결실을 수확하는 큰잔치,
전국체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선수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
-
조경모 기자 jkm@kbs.co.kr
조경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