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돕는다"... 전문서적 최다 저술

입력 2019.09.30 (23:32) 수정 2019.09.3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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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역의 한 대학 교수가
예비 창업자와 창업자를 위한
저서를 18권이나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창업 관련 국내 최다 저작인데,
앞으로도 더 많은 책을 펴내
창업자들을 도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권기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계명대 경영정보학과
김영문 교수는 틈만 나면
창업과 관련한 글을 씁니다.

1998년부터 창업분야 일을 맡으면서
1-2년마다 한 두 권씩 책을 내
최근까지 모두 18권을 발간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 창업 서적을
가장 많이 쓴 사람이지만 올 연말까지
한 권의 책을 더 출간할 예정입니다.

김영문/계명대 교수 [인터뷰]
" 보고 듣고 경험한 걸 책으로 집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창업의 모든 것들을
책으로 집필할 작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 교수가 쓴 책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물론
기존 창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창업에 필수적인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법을 비롯해
광고와 홍보 기법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안내합니다.

서적 저술은 물론 강의와
인터넷, SNS 등 다양한 채널로
창업 노하우에 목마른 이들의
갈증을 풀어줍니다.

권은정 계명대 영문과 3학년[인터뷰]
" 다양한 단계를 통해 어떻게 인터넷에서
쇼핑몰을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상세하게 나와 있어 초보자들도 보면
쉽게 따라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김 교수는
퇴직 전까지 앞으로 7년간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창업안내서 등
6권을 더 써 내 모두 25권의
창업서적을 펴낼 계획입니다.
KBS NEWS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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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자 돕는다"... 전문서적 최다 저술
    • 입력 2019-09-30 23:32:09
    • 수정2019-09-30 23:33:23
    뉴스9(포항)
[앵커멘트] 지역의 한 대학 교수가 예비 창업자와 창업자를 위한 저서를 18권이나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창업 관련 국내 최다 저작인데, 앞으로도 더 많은 책을 펴내 창업자들을 도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권기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계명대 경영정보학과 김영문 교수는 틈만 나면 창업과 관련한 글을 씁니다. 1998년부터 창업분야 일을 맡으면서 1-2년마다 한 두 권씩 책을 내 최근까지 모두 18권을 발간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 창업 서적을 가장 많이 쓴 사람이지만 올 연말까지 한 권의 책을 더 출간할 예정입니다. 김영문/계명대 교수 [인터뷰] " 보고 듣고 경험한 걸 책으로 집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창업의 모든 것들을 책으로 집필할 작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 교수가 쓴 책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물론 기존 창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창업에 필수적인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법을 비롯해 광고와 홍보 기법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안내합니다. 서적 저술은 물론 강의와 인터넷, SNS 등 다양한 채널로 창업 노하우에 목마른 이들의 갈증을 풀어줍니다. 권은정 계명대 영문과 3학년[인터뷰] " 다양한 단계를 통해 어떻게 인터넷에서 쇼핑몰을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상세하게 나와 있어 초보자들도 보면 쉽게 따라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김 교수는 퇴직 전까지 앞으로 7년간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창업안내서 등 6권을 더 써 내 모두 25권의 창업서적을 펴낼 계획입니다. KBS NEWS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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