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태풍 ‘미탁’, 잠시 뒤 상륙…남부 관통해 동해로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는 18호 태풍 미탁이 잠시 뒤 전남 지역에 상륙합니다. 미탁은 남부 내륙을 통과해 내일 오전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풍·폭우 피해 잇따라…내일 오후까지 많은 비

제주지역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까지 곳곳에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北, 실무협상 앞두고 SLBM 추정 미사일 발사

북한이 오늘 새벽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SL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한미 당국은 북미 실무협상을 사흘 앞두고 북한이 SLBM을 발사한 의도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국정감사…또 ‘조국 청문회’?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대정부질문과 마찬가지로 국감도 첫날부터 조국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방불케 했고, 여야는 곳곳에서 대치했습니다.

경기 파주에서 2건 확진 판정…또 의심 신고 2건

경기도 파주에서 오늘만 2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의심 신고 2건도 추가됐는데, 태풍으로 차단 방역이 취약해질 수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