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미탁’ 동해로 빠져나가, 동해안 집중호우

입력 2019.10.03 (07:33) 수정 2019.10.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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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태풍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영남과 남해 동부 해상에 내려졌던 태풍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원 동해안으로만 태풍 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아직 강릉에는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울진에는 548.m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삼척과 제주에도 3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동과 울릉도와 독도에는 50에서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원 영서와 경북, 충북에는 20에서 70mm,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오늘 낮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치겠지만 동해안 지역으로는 오늘 오후까지도 시간당 5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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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3 07:36:33
    • 수정2019-10-03 09: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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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태풍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영남과 남해 동부 해상에 내려졌던 태풍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원 동해안으로만 태풍 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아직 강릉에는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울진에는 548.m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삼척과 제주에도 3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동과 울릉도와 독도에는 50에서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원 영서와 경북, 충북에는 20에서 70mm,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오늘 낮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치겠지만 동해안 지역으로는 오늘 오후까지도 시간당 5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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