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 최대 200mm 더 내릴 듯…이 시각 포항
입력 2019.10.03 (07:50)
수정 2019.10.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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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미탁은 영남 내륙을 지나 오늘 오전 6시쯤 울진 앞바다로 빠져나갔는데요.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 지금 동해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태풍이 빠져나가면서 경북 동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울진과 영덕 등 일부지역에만 간간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울진이 548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영덕 382, 포항 322밀리미터 등입니다.
경북 울진과 영덕, 포항 등 경북 동해안에는 어제 저녁 내려진 태풍경보가 여전히 발효중이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늘 새벽 3시부터 태풍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또 영덕군 병곡면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고, 형산강 유역 경주시 강동대교에는 홍수경보가, 포항시 형산대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현재 경북 동해안 항포구에는 선박 3천여 척이 피항해있고, 섬 지역으로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오늘 낮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너울성 파도가 예상돼 침수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상북도와 동해안 지역 시군들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태풍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은 지난 태풍으로 입은 피해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해안가나 저지대 지역 주민들은 피해 예방에 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태풍 미탁은 영남 내륙을 지나 오늘 오전 6시쯤 울진 앞바다로 빠져나갔는데요.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 지금 동해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태풍이 빠져나가면서 경북 동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울진과 영덕 등 일부지역에만 간간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울진이 548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영덕 382, 포항 322밀리미터 등입니다.
경북 울진과 영덕, 포항 등 경북 동해안에는 어제 저녁 내려진 태풍경보가 여전히 발효중이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늘 새벽 3시부터 태풍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또 영덕군 병곡면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고, 형산강 유역 경주시 강동대교에는 홍수경보가, 포항시 형산대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현재 경북 동해안 항포구에는 선박 3천여 척이 피항해있고, 섬 지역으로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오늘 낮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너울성 파도가 예상돼 침수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상북도와 동해안 지역 시군들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태풍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은 지난 태풍으로 입은 피해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해안가나 저지대 지역 주민들은 피해 예방에 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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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동해 최대 200mm 더 내릴 듯…이 시각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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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03 07:54:22
- 수정2019-10-03 07:57:34
[앵커]
태풍 미탁은 영남 내륙을 지나 오늘 오전 6시쯤 울진 앞바다로 빠져나갔는데요.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 지금 동해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태풍이 빠져나가면서 경북 동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울진과 영덕 등 일부지역에만 간간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울진이 548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영덕 382, 포항 322밀리미터 등입니다.
경북 울진과 영덕, 포항 등 경북 동해안에는 어제 저녁 내려진 태풍경보가 여전히 발효중이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늘 새벽 3시부터 태풍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또 영덕군 병곡면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고, 형산강 유역 경주시 강동대교에는 홍수경보가, 포항시 형산대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현재 경북 동해안 항포구에는 선박 3천여 척이 피항해있고, 섬 지역으로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오늘 낮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너울성 파도가 예상돼 침수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상북도와 동해안 지역 시군들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태풍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은 지난 태풍으로 입은 피해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해안가나 저지대 지역 주민들은 피해 예방에 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태풍 미탁은 영남 내륙을 지나 오늘 오전 6시쯤 울진 앞바다로 빠져나갔는데요.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 지금 동해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태풍이 빠져나가면서 경북 동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울진과 영덕 등 일부지역에만 간간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울진이 548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영덕 382, 포항 322밀리미터 등입니다.
경북 울진과 영덕, 포항 등 경북 동해안에는 어제 저녁 내려진 태풍경보가 여전히 발효중이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늘 새벽 3시부터 태풍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또 영덕군 병곡면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고, 형산강 유역 경주시 강동대교에는 홍수경보가, 포항시 형산대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현재 경북 동해안 항포구에는 선박 3천여 척이 피항해있고, 섬 지역으로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오늘 낮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너울성 파도가 예상돼 침수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상북도와 동해안 지역 시군들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태풍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은 지난 태풍으로 입은 피해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해안가나 저지대 지역 주민들은 피해 예방에 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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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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