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9.10.03 (18:58) 수정 2019.10.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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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탁’ 9명 사망…산사태로 매몰

기록적인 비를 퍼부은 태풍 '미탁'으로 전국에서 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의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주택과 상가를 덮치면서 주민들이 매몰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영덕 강구시장 또 침수...태풍 경로 ‘물난리’

태풍의 이동경로에 위치한 지역에선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릉 경포 해수욕장 인근 상가가 물에 잠겼고,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영덕 강구시장도 침수돼 복구에 나섰습니다.

檢, 정경심 교수 소환…“조국 퇴진” 대규모 집회

조국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가 오늘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보수 성향 단체들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조 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파주·김포서 2건 확진…DMZ 야생멧돼지서 첫 검출

경기도 파주와 김포의 양돈농장 두 곳에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연천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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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10-03 19: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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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탁’ 9명 사망…산사태로 매몰

기록적인 비를 퍼부은 태풍 '미탁'으로 전국에서 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의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주택과 상가를 덮치면서 주민들이 매몰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영덕 강구시장 또 침수...태풍 경로 ‘물난리’

태풍의 이동경로에 위치한 지역에선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릉 경포 해수욕장 인근 상가가 물에 잠겼고,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영덕 강구시장도 침수돼 복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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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가 오늘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보수 성향 단체들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조 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파주·김포서 2건 확진…DMZ 야생멧돼지서 첫 검출

경기도 파주와 김포의 양돈농장 두 곳에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연천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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