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민 심판…붕당 지도자 아닌 대한민국 대통령 돌아와야”
입력 2019.10.04 (09:04)
수정 2019.10.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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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어제 대규모 광화문 집회에 대해 "국민을 분열시키고 법치를 농락하고 국정을 농단하는 정권에 대한 국민심판"이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붕당의 지도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3일) 페이스북에 "수백만 국민의 목소리가 광화문에서 시청, 숭례문과 서울역, 종로와 이면도로까지 가득 채웠다"면서 "'자유민주주의 국민주권 선언의 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0.3 국민주권 대투쟁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제 길로 돌려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가치,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이 살아있음을 몸으로 느꼈다"고 강조했습니다. "애국심과 정의감으로 큰 파도를 만들어주신 위대한 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도 했습니다.
황 대표는 문 대통령을 향해 "지금 멈추십시오. 조국을 물리치십시오. 국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이십시오."라고 썼습니다. 또 "한 사람을 오래 속일 수 있고 여러 사람을 잠깐 속일 수도 있지만, 국민을 오래 속일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 대표는 오늘(3일) 페이스북에 "수백만 국민의 목소리가 광화문에서 시청, 숭례문과 서울역, 종로와 이면도로까지 가득 채웠다"면서 "'자유민주주의 국민주권 선언의 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0.3 국민주권 대투쟁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제 길로 돌려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가치,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이 살아있음을 몸으로 느꼈다"고 강조했습니다. "애국심과 정의감으로 큰 파도를 만들어주신 위대한 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도 했습니다.
황 대표는 문 대통령을 향해 "지금 멈추십시오. 조국을 물리치십시오. 국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이십시오."라고 썼습니다. 또 "한 사람을 오래 속일 수 있고 여러 사람을 잠깐 속일 수도 있지만, 국민을 오래 속일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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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국민 심판…붕당 지도자 아닌 대한민국 대통령 돌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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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0-04 09:14:08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어제 대규모 광화문 집회에 대해 "국민을 분열시키고 법치를 농락하고 국정을 농단하는 정권에 대한 국민심판"이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붕당의 지도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3일) 페이스북에 "수백만 국민의 목소리가 광화문에서 시청, 숭례문과 서울역, 종로와 이면도로까지 가득 채웠다"면서 "'자유민주주의 국민주권 선언의 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0.3 국민주권 대투쟁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제 길로 돌려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가치,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이 살아있음을 몸으로 느꼈다"고 강조했습니다. "애국심과 정의감으로 큰 파도를 만들어주신 위대한 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도 했습니다.
황 대표는 문 대통령을 향해 "지금 멈추십시오. 조국을 물리치십시오. 국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이십시오."라고 썼습니다. 또 "한 사람을 오래 속일 수 있고 여러 사람을 잠깐 속일 수도 있지만, 국민을 오래 속일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 대표는 오늘(3일) 페이스북에 "수백만 국민의 목소리가 광화문에서 시청, 숭례문과 서울역, 종로와 이면도로까지 가득 채웠다"면서 "'자유민주주의 국민주권 선언의 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0.3 국민주권 대투쟁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제 길로 돌려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가치,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이 살아있음을 몸으로 느꼈다"고 강조했습니다. "애국심과 정의감으로 큰 파도를 만들어주신 위대한 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도 했습니다.
황 대표는 문 대통령을 향해 "지금 멈추십시오. 조국을 물리치십시오. 국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이십시오."라고 썼습니다. 또 "한 사람을 오래 속일 수 있고 여러 사람을 잠깐 속일 수도 있지만, 국민을 오래 속일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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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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