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국제정원박람회 추진..."도심 생태정원화"
입력 2019.10.04 (20:43)
수정 2019.10.0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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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2013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순천시가
10주기를 맞는 2023년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재개최를
추진합니다.
2023년 박람회는
도심으로까지 공간을 확장하는
도시 전체의 생태 정원화가
주된 방향입니다.
윤형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개최 10주년인
오는 2023년 박람회를
재개최하기로 하고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가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총회에서
순천시의 박람회 재개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데 따른
것입니다.
순천시는 180억 원을 들여
국가정원을 재단장하고
도심 전역을 박람회장으로 조성하는
전 도시의 생태 정원화를
2023년 박람회의
기본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시민이 주도하는
'순천형 정원도시' 조성과
원도심을 생태문화 예술촌으로
탈바꿈하는 내용도 포함됩니다.
<이기정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장>
"정원 자체가 국가정원에 머무르지 않고 도심 속으로
시민 속으로 이 정원이 확대해 간다는 의미에서
정원문화가 시민속으로 확대되게끔 하기 위해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달 중으로
전라남도와 공동개최를 협의하고
올해 안에 산림청을 거쳐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계획의
승인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국제기구 승인은
내년 3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결정됩니다.
지난 2013년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는
국내외 관광객 440만 명이 다녀갔으며
이후 조성된 국가정원은
해마다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순천시의 정원박람회
재개최가 성사될 경우
순천만국가정원의 위상은 물론
정원도시의 이미지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윤형혁입니다.
지난 2013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순천시가
10주기를 맞는 2023년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재개최를
추진합니다.
2023년 박람회는
도심으로까지 공간을 확장하는
도시 전체의 생태 정원화가
주된 방향입니다.
윤형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개최 10주년인
오는 2023년 박람회를
재개최하기로 하고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가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총회에서
순천시의 박람회 재개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데 따른
것입니다.
순천시는 180억 원을 들여
국가정원을 재단장하고
도심 전역을 박람회장으로 조성하는
전 도시의 생태 정원화를
2023년 박람회의
기본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시민이 주도하는
'순천형 정원도시' 조성과
원도심을 생태문화 예술촌으로
탈바꿈하는 내용도 포함됩니다.
<이기정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장>
"정원 자체가 국가정원에 머무르지 않고 도심 속으로
시민 속으로 이 정원이 확대해 간다는 의미에서
정원문화가 시민속으로 확대되게끔 하기 위해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달 중으로
전라남도와 공동개최를 협의하고
올해 안에 산림청을 거쳐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계획의
승인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국제기구 승인은
내년 3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결정됩니다.
지난 2013년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는
국내외 관광객 440만 명이 다녀갔으며
이후 조성된 국가정원은
해마다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순천시의 정원박람회
재개최가 성사될 경우
순천만국가정원의 위상은 물론
정원도시의 이미지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윤형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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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국제정원박람회 추진..."도심 생태정원화"
-
- 입력 2019-10-04 20:43:19
- 수정2019-10-05 00:13:17
![](/data/local/2019/10/5/1570201997239_nbroad.png)
[앵커멘트]
지난 2013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순천시가
10주기를 맞는 2023년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재개최를
추진합니다.
2023년 박람회는
도심으로까지 공간을 확장하는
도시 전체의 생태 정원화가
주된 방향입니다.
윤형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개최 10주년인
오는 2023년 박람회를
재개최하기로 하고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가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총회에서
순천시의 박람회 재개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데 따른
것입니다.
순천시는 180억 원을 들여
국가정원을 재단장하고
도심 전역을 박람회장으로 조성하는
전 도시의 생태 정원화를
2023년 박람회의
기본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시민이 주도하는
'순천형 정원도시' 조성과
원도심을 생태문화 예술촌으로
탈바꿈하는 내용도 포함됩니다.
<이기정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장>
"정원 자체가 국가정원에 머무르지 않고 도심 속으로
시민 속으로 이 정원이 확대해 간다는 의미에서
정원문화가 시민속으로 확대되게끔 하기 위해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달 중으로
전라남도와 공동개최를 협의하고
올해 안에 산림청을 거쳐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계획의
승인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국제기구 승인은
내년 3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결정됩니다.
지난 2013년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는
국내외 관광객 440만 명이 다녀갔으며
이후 조성된 국가정원은
해마다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순천시의 정원박람회
재개최가 성사될 경우
순천만국가정원의 위상은 물론
정원도시의 이미지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윤형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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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혁 기자 muls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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