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계절 이상 비자림로 생태조사 이뤄져야"

입력 2019.10.04 (21:17) 수정 2019.10.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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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비자림로 확장공사 구간
환경저감대책에 대해
환경청이 최근 보완을 요구한 가운데
생명다양성재단이 서식 종에 대한
장기간 생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생명다양성재단은 입장문을 통해
생물의 활동이 왕성한 기간에 집중된
조사는 필수적이라며,
대부분 조류와 양서류가 번식하는 봄을 포함해
3계절 이상 생태계 조사 관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비자림로 공사지역 주변
동·식물을 추가 조사해
환경저감대책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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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계절 이상 비자림로 생태조사 이뤄져야"
    • 입력 2019-10-04 21:17:31
    • 수정2019-10-04 21:19:59
    제주
제주도의 비자림로 확장공사 구간 환경저감대책에 대해 환경청이 최근 보완을 요구한 가운데 생명다양성재단이 서식 종에 대한 장기간 생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생명다양성재단은 입장문을 통해 생물의 활동이 왕성한 기간에 집중된 조사는 필수적이라며, 대부분 조류와 양서류가 번식하는 봄을 포함해 3계절 이상 생태계 조사 관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비자림로 공사지역 주변 동·식물을 추가 조사해 환경저감대책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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