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 여자 400미터 ‘천재’ 나세르 깜짝 우승

입력 2019.10.04 (21:55) 수정 2019.10.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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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00m에서 '육상 천재'로 불리는 바레인의 나세르가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등장한 선수들.

여자 400m의 강력한 우승후보 밀러 위보와 도전자 나세르입니다.

드디어 출발!

200미터 지점부터 앞서 나가는 나세르..

마지막 코너를 돌면서 쭉~~ 격차를 벌려 나갑니다.

밀러 위보가 막판 스퍼트를 해보지만 역전은 어렵습니다.

48초 14! 34년 만에 나온 최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나세르.

올해 21살. 나세르의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입니다.

다음 목표는 세계신기록 경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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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육상 여자 400미터 ‘천재’ 나세르 깜짝 우승
    • 입력 2019-10-04 22:01:48
    • 수정2019-10-04 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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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00m에서 '육상 천재'로 불리는 바레인의 나세르가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등장한 선수들.

여자 400m의 강력한 우승후보 밀러 위보와 도전자 나세르입니다.

드디어 출발!

200미터 지점부터 앞서 나가는 나세르..

마지막 코너를 돌면서 쭉~~ 격차를 벌려 나갑니다.

밀러 위보가 막판 스퍼트를 해보지만 역전은 어렵습니다.

48초 14! 34년 만에 나온 최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나세르.

올해 21살. 나세르의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입니다.

다음 목표는 세계신기록 경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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