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굴착기 추돌…20명 부상 등 밤사이 사건사고
입력 2019.10.05 (06:09)
수정 2019.10.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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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경기도 화성에서 버스와 굴착기가 충동해 승객 등 20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강릉 경포해변에서는 5살 남자아이가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커다란 굴착기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5분쯤 경기도 화성의 한 도로에서 버스가 굴착기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51살 안 모 씨 등 20명이 다쳤습니다.
이들 가운데 굴착기 운전자 61살 윤 모 씨 등 3명은 팔이나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가 앞서가던 굴착기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문 사이로 무언가를 끌어냅니다.
어젯밤 9시 25분쯤 부산시 해운대구의 주택가에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멧돼지는 골목길을 뛰어다니다가 인근 주민 44살 하 모 씨를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하 씨는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마취총과 실탄을 사용해 멧돼지를 포획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강릉 경포해변에서 해변을 거닐던 5살 김 모 군이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김 군은 20여 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에는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선박이 구조됐습니다.
어제저녁 6시 45분쯤 좌초신고가 들어온 이 어선에는 선장 등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선체 일부가 암초에 걸려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어젯밤 경기도 화성에서 버스와 굴착기가 충동해 승객 등 20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강릉 경포해변에서는 5살 남자아이가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커다란 굴착기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5분쯤 경기도 화성의 한 도로에서 버스가 굴착기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51살 안 모 씨 등 20명이 다쳤습니다.
이들 가운데 굴착기 운전자 61살 윤 모 씨 등 3명은 팔이나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가 앞서가던 굴착기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문 사이로 무언가를 끌어냅니다.
어젯밤 9시 25분쯤 부산시 해운대구의 주택가에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멧돼지는 골목길을 뛰어다니다가 인근 주민 44살 하 모 씨를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하 씨는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마취총과 실탄을 사용해 멧돼지를 포획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강릉 경포해변에서 해변을 거닐던 5살 김 모 군이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김 군은 20여 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에는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선박이 구조됐습니다.
어제저녁 6시 45분쯤 좌초신고가 들어온 이 어선에는 선장 등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선체 일부가 암초에 걸려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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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굴착기 추돌…20명 부상 등 밤사이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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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0-06 09:53:16
[앵커]
어젯밤 경기도 화성에서 버스와 굴착기가 충동해 승객 등 20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강릉 경포해변에서는 5살 남자아이가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커다란 굴착기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5분쯤 경기도 화성의 한 도로에서 버스가 굴착기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51살 안 모 씨 등 20명이 다쳤습니다.
이들 가운데 굴착기 운전자 61살 윤 모 씨 등 3명은 팔이나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가 앞서가던 굴착기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문 사이로 무언가를 끌어냅니다.
어젯밤 9시 25분쯤 부산시 해운대구의 주택가에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멧돼지는 골목길을 뛰어다니다가 인근 주민 44살 하 모 씨를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하 씨는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마취총과 실탄을 사용해 멧돼지를 포획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강릉 경포해변에서 해변을 거닐던 5살 김 모 군이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김 군은 20여 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에는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선박이 구조됐습니다.
어제저녁 6시 45분쯤 좌초신고가 들어온 이 어선에는 선장 등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선체 일부가 암초에 걸려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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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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