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축구와 골프의 이색 만남…‘풋 골프’ 대회

입력 2019.10.07 (06:52) 수정 2019.10.0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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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잔디밭에서 있는 힘을 다해 뻥! 뻥! 공을 차는 사람들!

축구 선수들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세계 ‘풋 골프’ 대회 참가자들입니다.

풋 골프는 축구와 골프를 조합한 이색 스포츠인데요.

보통 18홀 골프장에서 경기가 펼쳐지며 규칙도 골프와 비슷하지만 골프채와 골프공 대신 발로 축구공을 차서 너비 52cm의 홀컵 안에 공을 넣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2009년 공식 협회가 생긴 이후 풋 골프 선수들이 부쩍 늘었다고 하고요.

올해 대회에선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스위스와 슬로바키아 선수가 남녀부 우승을 자치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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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7 06:57:41
    • 수정2019-10-07 06:59:55
    뉴스광장 1부
드넓은 잔디밭에서 있는 힘을 다해 뻥! 뻥! 공을 차는 사람들!

축구 선수들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세계 ‘풋 골프’ 대회 참가자들입니다.

풋 골프는 축구와 골프를 조합한 이색 스포츠인데요.

보통 18홀 골프장에서 경기가 펼쳐지며 규칙도 골프와 비슷하지만 골프채와 골프공 대신 발로 축구공을 차서 너비 52cm의 홀컵 안에 공을 넣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2009년 공식 협회가 생긴 이후 풋 골프 선수들이 부쩍 늘었다고 하고요.

올해 대회에선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스위스와 슬로바키아 선수가 남녀부 우승을 자치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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