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끝내기 홈런…준PO 키움이 먼저 웃었다
입력 2019.10.07 (07:31)
수정 2019.10.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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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키움 박병호의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팽팽했던 투수전에 마침표를 찍은 극적인 홈런이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0-0 팽팽했던 9회말 키움의 마지막 공격.
LG 마무리 고우석의 초구를 박병호가 풀스윙으로 받아칩니다.
높이 뜬 타구는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짜릿한 끝내기 홈런.
왜 박병호가 키움의 간판타자인지를 보여준 극적인 한방이었습니다.
[박병호/키움/준플레이오프 1차전 MVP : "9회까지 왔는데 그래도 딱 한 방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해서 더 높은 곳으로 가겠습니다."]
키움과 LG 양팀 선발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키움의 브리검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했습니다.
LG의 윌슨은 8이닝 무실점 역투를 했습니다.
키움은 윌슨을 상대로 안타를 8개나 뽑아냈지만, 무득점으로 고전했습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무안타였던 박병호는 극적인 한 방 하나로 올 시즌 홈런왕의 위엄을 보여줬습니 다.
[장정석/키움 감독 : "박병호 선수 최고의 선수고요. 이번 포스트시즌은 시작부터 좋으니까 올해는 박병호 선수 분명히 더 좋은 모습 보여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곳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키움은 요키시를, LG는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워 가을 야구 치열한 승부 이어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키움 박병호의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팽팽했던 투수전에 마침표를 찍은 극적인 홈런이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0-0 팽팽했던 9회말 키움의 마지막 공격.
LG 마무리 고우석의 초구를 박병호가 풀스윙으로 받아칩니다.
높이 뜬 타구는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짜릿한 끝내기 홈런.
왜 박병호가 키움의 간판타자인지를 보여준 극적인 한방이었습니다.
[박병호/키움/준플레이오프 1차전 MVP : "9회까지 왔는데 그래도 딱 한 방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해서 더 높은 곳으로 가겠습니다."]
키움과 LG 양팀 선발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키움의 브리검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했습니다.
LG의 윌슨은 8이닝 무실점 역투를 했습니다.
키움은 윌슨을 상대로 안타를 8개나 뽑아냈지만, 무득점으로 고전했습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무안타였던 박병호는 극적인 한 방 하나로 올 시즌 홈런왕의 위엄을 보여줬습니 다.
[장정석/키움 감독 : "박병호 선수 최고의 선수고요. 이번 포스트시즌은 시작부터 좋으니까 올해는 박병호 선수 분명히 더 좋은 모습 보여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곳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키움은 요키시를, LG는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워 가을 야구 치열한 승부 이어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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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끝내기 홈런…준PO 키움이 먼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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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07 07:33:30
- 수정2019-10-07 07:38:10
[앵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키움 박병호의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팽팽했던 투수전에 마침표를 찍은 극적인 홈런이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0-0 팽팽했던 9회말 키움의 마지막 공격.
LG 마무리 고우석의 초구를 박병호가 풀스윙으로 받아칩니다.
높이 뜬 타구는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짜릿한 끝내기 홈런.
왜 박병호가 키움의 간판타자인지를 보여준 극적인 한방이었습니다.
[박병호/키움/준플레이오프 1차전 MVP : "9회까지 왔는데 그래도 딱 한 방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해서 더 높은 곳으로 가겠습니다."]
키움과 LG 양팀 선발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키움의 브리검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했습니다.
LG의 윌슨은 8이닝 무실점 역투를 했습니다.
키움은 윌슨을 상대로 안타를 8개나 뽑아냈지만, 무득점으로 고전했습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무안타였던 박병호는 극적인 한 방 하나로 올 시즌 홈런왕의 위엄을 보여줬습니 다.
[장정석/키움 감독 : "박병호 선수 최고의 선수고요. 이번 포스트시즌은 시작부터 좋으니까 올해는 박병호 선수 분명히 더 좋은 모습 보여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곳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키움은 요키시를, LG는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워 가을 야구 치열한 승부 이어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키움 박병호의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팽팽했던 투수전에 마침표를 찍은 극적인 홈런이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0-0 팽팽했던 9회말 키움의 마지막 공격.
LG 마무리 고우석의 초구를 박병호가 풀스윙으로 받아칩니다.
높이 뜬 타구는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짜릿한 끝내기 홈런.
왜 박병호가 키움의 간판타자인지를 보여준 극적인 한방이었습니다.
[박병호/키움/준플레이오프 1차전 MVP : "9회까지 왔는데 그래도 딱 한 방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해서 더 높은 곳으로 가겠습니다."]
키움과 LG 양팀 선발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키움의 브리검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했습니다.
LG의 윌슨은 8이닝 무실점 역투를 했습니다.
키움은 윌슨을 상대로 안타를 8개나 뽑아냈지만, 무득점으로 고전했습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무안타였던 박병호는 극적인 한 방 하나로 올 시즌 홈런왕의 위엄을 보여줬습니 다.
[장정석/키움 감독 : "박병호 선수 최고의 선수고요. 이번 포스트시즌은 시작부터 좋으니까 올해는 박병호 선수 분명히 더 좋은 모습 보여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곳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키움은 요키시를, LG는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워 가을 야구 치열한 승부 이어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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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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