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암본섬, 여진 1천 번 넘어

입력 2019.10.07 (10:54) 수정 2019.10.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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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인도네시아 암본섬과 스람섬 사이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한 후 열흘동안 1천 번이 넘는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주민들은 118번의 여진을 체감했는데요.

강진 발생 후 지각이 다시 안정을 찾기 위해 남은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하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해안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데다 진원의 깊이도 18.2킬로미터에 불과해 피해가 컸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홍콩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은 낮 기온 16도로 어제보다 7도 정도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시드니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3도로 고온현상이 한 풀 꺾이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오늘 워싱턴과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가, 상파울루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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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암본섬, 여진 1천 번 넘어
    • 입력 2019-10-07 11:14:36
    • 수정2019-10-07 11:24:51
    지구촌뉴스
지난달 26일 인도네시아 암본섬과 스람섬 사이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한 후 열흘동안 1천 번이 넘는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주민들은 118번의 여진을 체감했는데요.

강진 발생 후 지각이 다시 안정을 찾기 위해 남은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하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해안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데다 진원의 깊이도 18.2킬로미터에 불과해 피해가 컸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홍콩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은 낮 기온 16도로 어제보다 7도 정도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시드니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3도로 고온현상이 한 풀 꺾이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오늘 워싱턴과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가, 상파울루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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