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52시간 보완책’ 이 달 발표…막바지 협의 중”

입력 2019.10.11 (12:11) 수정 2019.10.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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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내년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대 적용되는 것을 두고 "중소기업에서 여러 어려움을 제기하고 있어 이번 달 중보완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과 관련해 행정부 내부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사안을 꼽아 관계부처 간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처벌유예를 검토하느냐는 물음에 "논의가 진행 중이라 지금 단계에서 말하기 어렵다"며 "정부 협의가 마지막 단계에 와 있어 이달 중 보완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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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1 12:12:48
    • 수정2019-10-11 12: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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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내년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대 적용되는 것을 두고 "중소기업에서 여러 어려움을 제기하고 있어 이번 달 중보완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과 관련해 행정부 내부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사안을 꼽아 관계부처 간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처벌유예를 검토하느냐는 물음에 "논의가 진행 중이라 지금 단계에서 말하기 어렵다"며 "정부 협의가 마지막 단계에 와 있어 이달 중 보완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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