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접대 의혹 보도’ 한겨레 명예훼손 수사 착수

입력 2019.10.14 (12:06) 수정 2019.10.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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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윤중천 씨가 윤 총장을 접대했다"고 보도한 '한겨레' 기자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14일) "윤 총장이 한겨레 기자 등을 상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오늘 오전 형사4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겨레21은 지난 11일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이 조사 과정에서 '윤중천씨가 윤 총장과 친분이 있었고, 원주 별장에서 수차례 접대를 했다'는 윤 씨의 진술을 받아내 검찰 수사단에 보냈지만 수사단에서 수사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이에 대해 "완전한 허위사실"이라며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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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접대 의혹 보도’ 한겨레 명예훼손 수사 착수
    • 입력 2019-10-14 12:08:53
    • 수정2019-10-14 12:12:15
    뉴스 12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중천 씨가 윤 총장을 접대했다"고 보도한 '한겨레' 기자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14일) "윤 총장이 한겨레 기자 등을 상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오늘 오전 형사4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겨레21은 지난 11일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이 조사 과정에서 '윤중천씨가 윤 총장과 친분이 있었고, 원주 별장에서 수차례 접대를 했다'는 윤 씨의 진술을 받아내 검찰 수사단에 보냈지만 수사단에서 수사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이에 대해 "완전한 허위사실"이라며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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