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늦게 중서부지방부터 맑음

⊙기자: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 늦게쯤 그치겠는데요.
그 사이 예상되는 강우량을 보면 10에서 30, 특히 남해안의 많은 곳은 50mm 안팎입니다.
또 제주도 산간지방에는 최고 80mm 이상의 큰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서 비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낮은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이 구름들은 내일 오후쯤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모레 또다시 남부지방부터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글피에는 전국에 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면서 오후 늦게 중서부지방부터 날씨가 맑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7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도 서울이 14도 등 전국이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해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고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4월 22일 화요일 KBS 8시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앵커: 내일 저녁 8시에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