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맨체스터 맞대결

입력 2003.04.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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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호화군단 레알마드리드와 잉글랜드의 자존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길목에서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칩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차전에서 맨체스터의 골네트를 가른 피구와 라울.
세계 최고의 공격수 호나우두와 천재 미드필더 지단.
통산 10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초호화군단 레알마드리드냐, 잉글랜드의 자존심 맨체스터냐.
레알마드리드와 맨체스터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유럽 전역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1차전에서 3:1로 진 맨체스터는 2차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거나 세 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4강에 오를 수 있는 절박한 상황.
지면 끝장이기 때문에 맨체스터가 베컴과 긱스 등 공격수를 총동원할 것으로 보여 모레 경기는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됩니다.
사비올라의 극적인 동점골로 기사회생한 바르셀로나는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유벤투스를 상대로 4강을 노립니다.
비에리의 일격을 당한 발렌시아도 인터밀란에 극적인 역전을 꿈꾸고 있고, 1차전을 비긴 아약스와 AC밀란도 마지막 남은 한 장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앞두고 있어 유럽전역은 챔피언스리그 열풍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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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마드리드-맨체스터 맞대결
    • 입력 2003-04-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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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호화군단 레알마드리드와 잉글랜드의 자존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길목에서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칩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차전에서 맨체스터의 골네트를 가른 피구와 라울. 세계 최고의 공격수 호나우두와 천재 미드필더 지단. 통산 10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초호화군단 레알마드리드냐, 잉글랜드의 자존심 맨체스터냐. 레알마드리드와 맨체스터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유럽 전역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1차전에서 3:1로 진 맨체스터는 2차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거나 세 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4강에 오를 수 있는 절박한 상황. 지면 끝장이기 때문에 맨체스터가 베컴과 긱스 등 공격수를 총동원할 것으로 보여 모레 경기는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됩니다. 사비올라의 극적인 동점골로 기사회생한 바르셀로나는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유벤투스를 상대로 4강을 노립니다. 비에리의 일격을 당한 발렌시아도 인터밀란에 극적인 역전을 꿈꾸고 있고, 1차전을 비긴 아약스와 AC밀란도 마지막 남은 한 장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앞두고 있어 유럽전역은 챔피언스리그 열풍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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