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인천공항 아시아나 여객기 불…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9.10.18 (17:15)
수정 2019.10.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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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LA로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승객 4백여 명은 탑승 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급유 중 기름이 새 엔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32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출발 전 엔진을 정비하던 중 엔진에 남아있던 잔류 연료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대체 항공편을 투입해 7시쯤 출발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승객 4백여 명은 탑승 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급유 중 기름이 새 엔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32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출발 전 엔진을 정비하던 중 엔진에 남아있던 잔류 연료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대체 항공편을 투입해 7시쯤 출발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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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당국 “인천공항 아시아나 여객기 불…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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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18 17:16:27
- 수정2019-10-18 17:24:35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LA로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승객 4백여 명은 탑승 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급유 중 기름이 새 엔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32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출발 전 엔진을 정비하던 중 엔진에 남아있던 잔류 연료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대체 항공편을 투입해 7시쯤 출발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승객 4백여 명은 탑승 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급유 중 기름이 새 엔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32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출발 전 엔진을 정비하던 중 엔진에 남아있던 잔류 연료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대체 항공편을 투입해 7시쯤 출발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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