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檢 ‘패스트트랙 충돌’ 수사…국회방송 압수수색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회방송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확보한 영상을 통해 당시 회의 방해를 목적으로 한 사전 모의가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정경심 재판 절차 시작…“2주 안에 자료 줘야”

표창장 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교수의 재판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방어권 차원에 수사 자료를 요구한 변호인 측과 공범 수사를 이유로 이를 거부한 검찰이 맞섰는데 재판부는 2주 안에 필요 자료를 제공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편법 자본금 충당 의혹’ MBN 본사 압수수색

검찰이 MBN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종편 출범 당시 편법으로 자본금을 충당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선데 결과에 따라 내년 재승인 심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李 총리, 24일 아베 면담…‘대통령 친서’ 전달할 듯

다음 주 일왕 즉위식에 참석하는 이낙연 총리가 아베 총리에 전달할 메시지로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언급했습니다. 양국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자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상회담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시력 속인 ‘장애인 유도 국가대표’ 무더기 적발

장애인 유도 선수 15명이 시력을 속여 국가 대표에 선발된 사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수사 대상 선수 중에는 차를 직접 운전할 정도로 눈이 좋은 선수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