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들어가는 단풍..깊어가는 가을 정취
입력 2019.10.20 (20:00)
수정 2019.10.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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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가을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산등성이 곳곳이
노랗고 빨갛게 물드는 등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
가을 정취를,
유진휘 기자가 화면에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이펙트1] *드론 영상*
순백과 분홍빛으로 가득한
너른 동산.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꽃말처럼
포근한 구철초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가을바람을 타고
흩날리는 꽃잎의 향긋한 내음은
하늘로 퍼지고,
형형색색,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는 꽃들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장복희·채인숙/관광객[인터뷰]
"친구들하고 같이 왔는데 너무 오랜만에 와서 좋네요. 꽃도 좋고, 공기도 좋고, 멀리 집 떠나와서 좋아요."
[이펙트2] *드론 영상*
푸르던 산자락이
조금씩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나뭇가지마다
단풍잎도 붉게 물들었습니다.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진 중년의 친구들은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웃음꽃을 피웁니다.
박정란·박해숙/관광객[인터뷰]
"단풍이 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산뜻하고 좋네요. 날도 선선하고 올만 해요. 아주 좋아요."
[이펙트3]*공연*
자연에서
가을을 주제로 펼쳐진 노래 공연은
팍팍한 일상 속의 여유를
되찾아줍니다.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햇볕이 어우러진 낙엽길은
낭만 그 자체입니다.
백종복/등산객 [인터뷰]
"무엇보다 공기가 좋고, 주변에 나무 색깔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남원 지리산과 무주 덕유산은
이달 말쯤,
정읍 내장산은 다음 달 초쯤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등
가을이 점차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가을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산등성이 곳곳이
노랗고 빨갛게 물드는 등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
가을 정취를,
유진휘 기자가 화면에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이펙트1] *드론 영상*
순백과 분홍빛으로 가득한
너른 동산.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꽃말처럼
포근한 구철초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가을바람을 타고
흩날리는 꽃잎의 향긋한 내음은
하늘로 퍼지고,
형형색색,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는 꽃들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장복희·채인숙/관광객[인터뷰]
"친구들하고 같이 왔는데 너무 오랜만에 와서 좋네요. 꽃도 좋고, 공기도 좋고, 멀리 집 떠나와서 좋아요."
[이펙트2] *드론 영상*
푸르던 산자락이
조금씩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나뭇가지마다
단풍잎도 붉게 물들었습니다.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진 중년의 친구들은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웃음꽃을 피웁니다.
박정란·박해숙/관광객[인터뷰]
"단풍이 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산뜻하고 좋네요. 날도 선선하고 올만 해요. 아주 좋아요."
[이펙트3]*공연*
자연에서
가을을 주제로 펼쳐진 노래 공연은
팍팍한 일상 속의 여유를
되찾아줍니다.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햇볕이 어우러진 낙엽길은
낭만 그 자체입니다.
백종복/등산객 [인터뷰]
"무엇보다 공기가 좋고, 주변에 나무 색깔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남원 지리산과 무주 덕유산은
이달 말쯤,
정읍 내장산은 다음 달 초쯤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등
가을이 점차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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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들어가는 단풍..깊어가는 가을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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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0 20:00:28
- 수정2019-10-20 22:26:22
[앵커멘트]
가을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산등성이 곳곳이
노랗고 빨갛게 물드는 등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
가을 정취를,
유진휘 기자가 화면에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이펙트1] *드론 영상*
순백과 분홍빛으로 가득한
너른 동산.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꽃말처럼
포근한 구철초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가을바람을 타고
흩날리는 꽃잎의 향긋한 내음은
하늘로 퍼지고,
형형색색,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는 꽃들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장복희·채인숙/관광객[인터뷰]
"친구들하고 같이 왔는데 너무 오랜만에 와서 좋네요. 꽃도 좋고, 공기도 좋고, 멀리 집 떠나와서 좋아요."
[이펙트2] *드론 영상*
푸르던 산자락이
조금씩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나뭇가지마다
단풍잎도 붉게 물들었습니다.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진 중년의 친구들은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웃음꽃을 피웁니다.
박정란·박해숙/관광객[인터뷰]
"단풍이 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산뜻하고 좋네요. 날도 선선하고 올만 해요. 아주 좋아요."
[이펙트3]*공연*
자연에서
가을을 주제로 펼쳐진 노래 공연은
팍팍한 일상 속의 여유를
되찾아줍니다.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햇볕이 어우러진 낙엽길은
낭만 그 자체입니다.
백종복/등산객 [인터뷰]
"무엇보다 공기가 좋고, 주변에 나무 색깔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남원 지리산과 무주 덕유산은
이달 말쯤,
정읍 내장산은 다음 달 초쯤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등
가을이 점차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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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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