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사장, "현대중공업과 기업 결합해야"

입력 2019.10.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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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현대중공업과 인수 합병에
처음으로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최근 사내 소식지를 통해,
현대중공업과 기업 결합이 완료되면
신규 자금을 확보해 회사 가치를 성장시킬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노조와 구성원 등에 협조를 요구했습니다.
이 사장은 또,
최근 수주 부진과 관련해
비상 경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우조선 노조 측은
노사 교섭을 통해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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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 사장, "현대중공업과 기업 결합해야"
    • 입력 2019-10-21 08:56:28
    창원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현대중공업과 인수 합병에 처음으로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최근 사내 소식지를 통해, 현대중공업과 기업 결합이 완료되면 신규 자금을 확보해 회사 가치를 성장시킬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노조와 구성원 등에 협조를 요구했습니다. 이 사장은 또, 최근 수주 부진과 관련해 비상 경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우조선 노조 측은 노사 교섭을 통해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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