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수부 ‘반부패수사부’로 개칭·업무 축소

입력 2019.10.22 (19:34) 수정 2019.10.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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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대검찰청에 처음 설치됐던 검찰 '특별수사부'가 오늘부터 '반부패수사부'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법무부는 특수부 축소와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긴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이 오늘 공포·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과 대구지검, 광주지검에 있는 특수부는 반부패수사부로 이름을 바꾸고 '검사장이 지정하는 사건' 수사에서 '공무원의 직무 관련 범죄나 중요 기업범죄' 수사 등으로 업무가 축소됐으며, 다른 검찰청에 있는 특수부는 형사부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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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특수부 ‘반부패수사부’로 개칭·업무 축소
    • 입력 2019-10-22 19:35:51
    • 수정2019-10-22 19: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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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대검찰청에 처음 설치됐던 검찰 '특별수사부'가 오늘부터 '반부패수사부'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법무부는 특수부 축소와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긴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이 오늘 공포·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과 대구지검, 광주지검에 있는 특수부는 반부패수사부로 이름을 바꾸고 '검사장이 지정하는 사건' 수사에서 '공무원의 직무 관련 범죄나 중요 기업범죄' 수사 등으로 업무가 축소됐으며, 다른 검찰청에 있는 특수부는 형사부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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