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현대아산 ‘당혹’

입력 2019.10.23 (18:05) 수정 2019.10.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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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지시와 관련해 현대아산은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금강산 관광 주사업자인 현대아산은 오늘 공식 입장문에서 "관광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보도에 당혹스럽지만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필요한 경우 개성 연락사무소 등을 통해서 접촉을 시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아산이 금강산 관광 시설에 투자한 금액은 시설 투자 2천 2백억 원과 사업진행 대가 5천 5백억 원 등 모두 7천 7백억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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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현대아산 ‘당혹’
    • 입력 2019-10-23 18:06:49
    • 수정2019-10-23 18:27:35
    통합뉴스룸ET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지시와 관련해 현대아산은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금강산 관광 주사업자인 현대아산은 오늘 공식 입장문에서 "관광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보도에 당혹스럽지만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필요한 경우 개성 연락사무소 등을 통해서 접촉을 시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아산이 금강산 관광 시설에 투자한 금액은 시설 투자 2천 2백억 원과 사업진행 대가 5천 5백억 원 등 모두 7천 7백억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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