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한일 총리 “소통 공감”…아베 “국가 간 약속 지켜야”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일본 총리가 오늘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소통이 더욱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아베 총리는 "국가간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한일 청구권 협정을 언급했고 이 총리는 한국도 협정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곧 조국 조사할 듯…일부 혐의 ‘연관’ 의심

정경심 교수가 구속 이후, 검찰은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증명서 의혹과 코링크 PE 허위운용보고서 요구 의혹에 조 전 장관이 연관돼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3분기 성장률 0.4%…올해 2% 성장 ‘빨간불’

3분기 한국 경제 성장률이 0.4%에 그쳤습니다. 건설 투자 급감과 소비 증가세 둔화 속에 정부의 재정집행 여력마저 약해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올해 2% 성장률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실종자 소지품 발견하고도 ‘가출인’ 처리

이춘재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한 30년 전 화성 초등학생 실종사건 수사 당시, 경찰이 실종자 소지품을 발견하고도 '가출인'으로 처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소지품 발견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지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