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스페인판 ‘과거 청산’…프랑코 유해 이장

입력 2019.10.25 (07:27) 수정 2019.10.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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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내들이 관을 들어올려 헬기로 옮겨 싣습니다.

쿠데타로 집권해 스페인을 30년 넘게 철권통치했던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묘가 이장되는 순간입니다.

프랑코의 유해 이전은 스페인 정부의 과거사 청산 핵심 과제 중 하나였는데요.

20여 명의 후손이 참관한 가운데, 프랑코의 유해는 44년동안 묻혀있던 국가묘역을 떠나 마드리드 북쪽, 부인의 묘소 옆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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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5 07:38:45
    • 수정2019-10-25 07: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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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내들이 관을 들어올려 헬기로 옮겨 싣습니다.

쿠데타로 집권해 스페인을 30년 넘게 철권통치했던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묘가 이장되는 순간입니다.

프랑코의 유해 이전은 스페인 정부의 과거사 청산 핵심 과제 중 하나였는데요.

20여 명의 후손이 참관한 가운데, 프랑코의 유해는 44년동안 묻혀있던 국가묘역을 떠나 마드리드 북쪽, 부인의 묘소 옆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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