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5·18 당시 보안사 촬영 사진 공개할 것"

입력 2019.10.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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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보안사가 촬영한 5·18 사진첩이 조만간 공개될 전망입니다.



  가칭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법사위 법안 심사 질의 과정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보안사의 5·18 사진첩 공개'를 촉구하는 자신의 질의에 "문서 생산기관인 안보지원사령부와 협의해 이른 시일 안에



결정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당시 사진첩이 공개되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세력들이 사용하고 있는 사진들과 대조해



진상을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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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5·18 당시 보안사 촬영 사진 공개할 것"
    • 입력 2019-10-28 11:39:23
    930뉴스(광주)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보안사가 촬영한 5·18 사진첩이 조만간 공개될 전망입니다.

  가칭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법사위 법안 심사 질의 과정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보안사의 5·18 사진첩 공개'를 촉구하는 자신의 질의에 "문서 생산기관인 안보지원사령부와 협의해 이른 시일 안에

결정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당시 사진첩이 공개되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세력들이 사용하고 있는 사진들과 대조해

진상을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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