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 프로축구 교토 퍼플상가의 고종수가 J리그 데뷔 이후 네 경기 만에 첫골을 신고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골에어리어 오른쪽을 파고 들다 절묘한 왼발감아차기로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했던 고종수.
고종수 존이라고 불릴 만큼 이 지역에서 백발백중을 자랑했던 고종수의 왼발슛이 일본에서도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고종수는 오이타와의 나비스코컵 예선에서 21m짜리 왼발슛으로 일본 진출 후 첫골을 신고했습니다.
⊙고종수(교토 퍼플상가): 골을 넣어서 기쁘고 그 지역이 좋은 지역이고 저하고 운대가 맞는 것 같아요.
⊙기자: 팀은 비록 2:2로 비겼지만 고종수는 일본 진출 이후 4경기 만에 골을 넣으며 J리그에 거의 적응했음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지난 3경기 교체출전과는 달리 처음 선발로 나서 이적초기 실망감을 드러냈던 엥겔스 감독의 신뢰도 회복하게 됐습니다.
⊙고종수(교토 퍼플상가): 베스트로 나오든 10분을 뛰든간에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죠.
⊙기자: 57m의 국내 최장거리슛을 기록할 만큼 왼발슛에 관한 한 국내 1인자로 군림했던 고종수.
일본 무대에서도 감각적인 왼발슛을 뿜어내며 또 한 번 천재 미드필더의 명성을 얻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골에어리어 오른쪽을 파고 들다 절묘한 왼발감아차기로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했던 고종수.
고종수 존이라고 불릴 만큼 이 지역에서 백발백중을 자랑했던 고종수의 왼발슛이 일본에서도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고종수는 오이타와의 나비스코컵 예선에서 21m짜리 왼발슛으로 일본 진출 후 첫골을 신고했습니다.
⊙고종수(교토 퍼플상가): 골을 넣어서 기쁘고 그 지역이 좋은 지역이고 저하고 운대가 맞는 것 같아요.
⊙기자: 팀은 비록 2:2로 비겼지만 고종수는 일본 진출 이후 4경기 만에 골을 넣으며 J리그에 거의 적응했음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지난 3경기 교체출전과는 달리 처음 선발로 나서 이적초기 실망감을 드러냈던 엥겔스 감독의 신뢰도 회복하게 됐습니다.
⊙고종수(교토 퍼플상가): 베스트로 나오든 10분을 뛰든간에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죠.
⊙기자: 57m의 국내 최장거리슛을 기록할 만큼 왼발슛에 관한 한 국내 1인자로 군림했던 고종수.
일본 무대에서도 감각적인 왼발슛을 뿜어내며 또 한 번 천재 미드필더의 명성을 얻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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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종수 일본 데뷔 첫 골
-
- 입력 2003-04-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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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프로축구 교토 퍼플상가의 고종수가 J리그 데뷔 이후 네 경기 만에 첫골을 신고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골에어리어 오른쪽을 파고 들다 절묘한 왼발감아차기로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했던 고종수.
고종수 존이라고 불릴 만큼 이 지역에서 백발백중을 자랑했던 고종수의 왼발슛이 일본에서도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고종수는 오이타와의 나비스코컵 예선에서 21m짜리 왼발슛으로 일본 진출 후 첫골을 신고했습니다.
⊙고종수(교토 퍼플상가): 골을 넣어서 기쁘고 그 지역이 좋은 지역이고 저하고 운대가 맞는 것 같아요.
⊙기자: 팀은 비록 2:2로 비겼지만 고종수는 일본 진출 이후 4경기 만에 골을 넣으며 J리그에 거의 적응했음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지난 3경기 교체출전과는 달리 처음 선발로 나서 이적초기 실망감을 드러냈던 엥겔스 감독의 신뢰도 회복하게 됐습니다.
⊙고종수(교토 퍼플상가): 베스트로 나오든 10분을 뛰든간에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죠.
⊙기자: 57m의 국내 최장거리슛을 기록할 만큼 왼발슛에 관한 한 국내 1인자로 군림했던 고종수.
일본 무대에서도 감각적인 왼발슛을 뿜어내며 또 한 번 천재 미드필더의 명성을 얻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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