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휴대전화가 목숨 구해줬다
입력 2003.04.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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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당수 택시들이 요즘은 이러한 위치추적장치 같은 첨단장비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고객을 빨리 찾아가는 데 쓰이는 이런 장치가 범죄 예방역할도 톡톡히 해냈습니다.
김상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 있는 한 택시호출센터입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택시 3700대의 위치와 움직임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택시마다 달려 있는 GPS, 즉 위성을 통한 위치추적장치 덕분입니다.
⊙인터뷰: 7766회원님 다시 한 번 위치버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한남대교 남단에서 북단 C-3...
⊙기자: 택시 운전기사가 콜센터의 직원과 교신을 하면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고객을 찾아갑니다.
⊙김철환(택시호출센터 본부장): 인공위성을 이용해서 손님과 택시기사와 가장 신속하게 연결시켜주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기자: 이와 같은 위치추적 첨단장비가 강도를 잡는 데도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이번 사건의 경우에는 주파수 공용통신, 즉 TRS를 통한 위치추적장치로 강도에 납치된 택시의 위치를 정확히 포착했습니다.
⊙함영철(강도피해 택시회사 직원): 추적시스템을 펴 보게 되면 그 차량이 지나가던 이동경로가 정확하게 나오기 때문에 이 추적시스템을 보고서 112 지령실에 위치까지 알려줘 가지고 결국은 그렇게 된 거예요.
⊙기자: 수도권의 택시 4만 7000대 가운데 90%가 이와 같은 GPS나 TRS를 통한 위치추적장치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정병영(택시호출센터 대표이사): 전국 어디에서나 도난차량 발생이나 강도가 발생했을 때 경찰청과 유기적으로 저희가 정보를 제공해서...
⊙기자: 첨단장비를 장착한 택시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속에 택시강도의 설 자리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상배입니다.
고객을 빨리 찾아가는 데 쓰이는 이런 장치가 범죄 예방역할도 톡톡히 해냈습니다.
김상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 있는 한 택시호출센터입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택시 3700대의 위치와 움직임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택시마다 달려 있는 GPS, 즉 위성을 통한 위치추적장치 덕분입니다.
⊙인터뷰: 7766회원님 다시 한 번 위치버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한남대교 남단에서 북단 C-3...
⊙기자: 택시 운전기사가 콜센터의 직원과 교신을 하면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고객을 찾아갑니다.
⊙김철환(택시호출센터 본부장): 인공위성을 이용해서 손님과 택시기사와 가장 신속하게 연결시켜주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기자: 이와 같은 위치추적 첨단장비가 강도를 잡는 데도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이번 사건의 경우에는 주파수 공용통신, 즉 TRS를 통한 위치추적장치로 강도에 납치된 택시의 위치를 정확히 포착했습니다.
⊙함영철(강도피해 택시회사 직원): 추적시스템을 펴 보게 되면 그 차량이 지나가던 이동경로가 정확하게 나오기 때문에 이 추적시스템을 보고서 112 지령실에 위치까지 알려줘 가지고 결국은 그렇게 된 거예요.
⊙기자: 수도권의 택시 4만 7000대 가운데 90%가 이와 같은 GPS나 TRS를 통한 위치추적장치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정병영(택시호출센터 대표이사): 전국 어디에서나 도난차량 발생이나 강도가 발생했을 때 경찰청과 유기적으로 저희가 정보를 제공해서...
⊙기자: 첨단장비를 장착한 택시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속에 택시강도의 설 자리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상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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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4-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2003/20030424/1500K_new/210.jpg)
⊙앵커: 상당수 택시들이 요즘은 이러한 위치추적장치 같은 첨단장비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고객을 빨리 찾아가는 데 쓰이는 이런 장치가 범죄 예방역할도 톡톡히 해냈습니다.
김상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 있는 한 택시호출센터입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택시 3700대의 위치와 움직임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택시마다 달려 있는 GPS, 즉 위성을 통한 위치추적장치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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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택시 운전기사가 콜센터의 직원과 교신을 하면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고객을 찾아갑니다.
⊙김철환(택시호출센터 본부장): 인공위성을 이용해서 손님과 택시기사와 가장 신속하게 연결시켜주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기자: 이와 같은 위치추적 첨단장비가 강도를 잡는 데도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이번 사건의 경우에는 주파수 공용통신, 즉 TRS를 통한 위치추적장치로 강도에 납치된 택시의 위치를 정확히 포착했습니다.
⊙함영철(강도피해 택시회사 직원): 추적시스템을 펴 보게 되면 그 차량이 지나가던 이동경로가 정확하게 나오기 때문에 이 추적시스템을 보고서 112 지령실에 위치까지 알려줘 가지고 결국은 그렇게 된 거예요.
⊙기자: 수도권의 택시 4만 7000대 가운데 90%가 이와 같은 GPS나 TRS를 통한 위치추적장치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정병영(택시호출센터 대표이사): 전국 어디에서나 도난차량 발생이나 강도가 발생했을 때 경찰청과 유기적으로 저희가 정보를 제공해서...
⊙기자: 첨단장비를 장착한 택시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속에 택시강도의 설 자리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상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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