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법무장관 후임설에 “유력했던 것들은 많이 없어졌다”
입력 2019.10.28 (18:34)
수정 2019.10.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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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 거론돼 온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제가 금방 (법무부 장관이)될 것 같은, 유력한 그런 것들은 많이 없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28일) 오후 국회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일단 대통령께서 (인선을) 조금 천천히 하신다고 하지 않았나"라면서 "제가 그동안 (법무장관) 후보로 거론된 부분도 마찬가지로 이제는 다른 각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관 발탁을) 유력하게 했던 것들은 많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보인다"면서 "조금 천천히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 행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 인선과 관련해 "서두르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 의원은 천천히 인선하겠다는 말과 장관 발탁이 유력했던 것이 없어진 것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여러가지가 고려되지 않겠느냐"면서 "어떻게 생각하면 제가 '당과 국회를 지키고 싶다'고 한 부분이 많이 반영된 결과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28일) 오후 국회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일단 대통령께서 (인선을) 조금 천천히 하신다고 하지 않았나"라면서 "제가 그동안 (법무장관) 후보로 거론된 부분도 마찬가지로 이제는 다른 각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관 발탁을) 유력하게 했던 것들은 많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보인다"면서 "조금 천천히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 행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 인선과 관련해 "서두르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 의원은 천천히 인선하겠다는 말과 장관 발탁이 유력했던 것이 없어진 것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여러가지가 고려되지 않겠느냐"면서 "어떻게 생각하면 제가 '당과 국회를 지키고 싶다'고 한 부분이 많이 반영된 결과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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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해철, 법무장관 후임설에 “유력했던 것들은 많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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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8 18:34:41
- 수정2019-10-28 19:28:49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 거론돼 온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제가 금방 (법무부 장관이)될 것 같은, 유력한 그런 것들은 많이 없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28일) 오후 국회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일단 대통령께서 (인선을) 조금 천천히 하신다고 하지 않았나"라면서 "제가 그동안 (법무장관) 후보로 거론된 부분도 마찬가지로 이제는 다른 각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관 발탁을) 유력하게 했던 것들은 많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보인다"면서 "조금 천천히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 행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 인선과 관련해 "서두르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 의원은 천천히 인선하겠다는 말과 장관 발탁이 유력했던 것이 없어진 것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여러가지가 고려되지 않겠느냐"면서 "어떻게 생각하면 제가 '당과 국회를 지키고 싶다'고 한 부분이 많이 반영된 결과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28일) 오후 국회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일단 대통령께서 (인선을) 조금 천천히 하신다고 하지 않았나"라면서 "제가 그동안 (법무장관) 후보로 거론된 부분도 마찬가지로 이제는 다른 각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관 발탁을) 유력하게 했던 것들은 많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보인다"면서 "조금 천천히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 행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 인선과 관련해 "서두르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 의원은 천천히 인선하겠다는 말과 장관 발탁이 유력했던 것이 없어진 것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여러가지가 고려되지 않겠느냐"면서 "어떻게 생각하면 제가 '당과 국회를 지키고 싶다'고 한 부분이 많이 반영된 결과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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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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